3G iPhone에 호들갑 떨고 있는 전세계가 이상하다

3G 아이폰 때문에 전세계 인터넷이 몇개월간 시끄러웠죠.

왜 이리 난리를 떠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국내는 아이폰 출시 가능성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됐지만 Engadget 같은 사이트에 꾸준히 올라오는 기사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루머가 쏟아지고 각종 정보가 확인되었지만 정작 새롭고, 획기적인 기능이나 성능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중요한 것들은 꼭꼭 숨겨두었나? 싶기도 했고요.

그런데 어제 발표된 소식을 보니 바뀐거 진짜 없더군요. -_-;

기대했던 PMP 기능이나 LCD의 업그레이드는 없었습니다. 디자인도 90%이상 동일합니다. 좋아진 것은 3G로 바뀌면서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인데, 이건 아이폰의 발전이 아니라 기반 통신망의 발전이죠.

결국 3G 아이폰은 미국내 테스트가 끝난 제품의 전세계 판매입니다. 그를 위해 국가별로 최적화 작업을 위해 3G로 바뀌었을뿐 특별한 이슈거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플의 마케팅 전략에 전세계가 놀아났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발매 예정국에도 없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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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물 | 2008/06/10 17:15 | IT세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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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8/06/15 11:02
전 UMPC로 선택했습니다. 인터넷이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으로 무언가 만들어내는것이라면 아무래도 UMPC쪽이 좋더군요
Commented by 다물 at 2008/06/15 15:36
네. 아이폰의 인터넷 기능은 재미를 위한 부가기능이지 아직 메인으로 다루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ActiveX로 도배되어있는 국내환경은 더욱 문제가 되죠.
Commented by shanaski at 2008/06/23 23:48
애플이 난리를 조장한건 아닌데[....] 그냥 대비둬도 알아서 이슈화를 시켜주는 건 그만큰 애플이 브랜드 영향력이 강하다는 증거 아닐까나... GPS추가되고도 사용시간 늘어나고 가격다운. LCD는 그정도로 만족하다고 생각되고 iTMS가 있는이상 애플이 AAC와 MOV를 벗어난 포맷을 지원해줄리가 없고....아이팟 터치로 인터넷을 해봤는데, 액티브엑스빼고는 그정도로 가벼운 휴대용 단말기에서 그만큼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면서 웹서핑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

라고 해도 애플빠가 하는 소리라 설득력 없으려나. 'ㅅ'
Commented by 다물 at 2008/06/24 19:16
애플이 난리를 조장하지는 않았지만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그러하니까요. 삼성처럼 광고 때리지 않고, 전문가나 매니아를 통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그게 먹히니까 슬쩍 정보를 일부러 흘리지 않았나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폰이 아니라 아이팟 터치를 원하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이렇게 나오면 아이팟 터치 사양은 거의 변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불만이 생긴거죠.
Commented by 티티 at 2008/06/24 00:13
저 역시 동감합니다~ 3G 아이폰이라..
Commented by 다물 at 2008/06/24 19:18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요즘 제 눈에 띄는 폰은 일명 효도폰으로 불리는 와인폰이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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